재수 또는 3수 이상 입시 학생부반영 기준이 궁금합니다 학교마다 학생부 반영이 물론 다릅니다만 재수 또는 3수 이상 학생의
학교마다 학생부 반영이 물론 다릅니다만 재수 또는 3수 이상 학생의 경우
네, 현실적인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실제 사례와 기준을 반영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1. 재수·3수 이상 수험생의 학생부 반영 여부
재수, 삼수, 그 이상 수험생이라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작성된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가 유효하다면,
그 학생부를 기준으로 대학들은 반영합니다.
학생부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졸업 후 4년까지라는 제한이 있는 대학도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졸업생의 학생부를 반영합니다.
즉, 졸업생이든 재수생이든, 고등학교 시절에 작성된 정규 학생부가 존재하면 그걸 반영합니다.
단, 수시 전형에서는 졸업생의 경우 일부 불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장 추천 전형: 대부분 재학생만 가능
학교생활 중심 전형 (예: 서울대 지역균형): 재학생 위주
학생부종합전형: 졸업 후 비교과 활동의 공백이 있어 불리할 수 있음
✅ 2. 나이 40세 수험생, 또는 검정고시 출신의 경우
이 경우는 다소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립니다.
▶️ A. 40세 일반 고교 졸업자
고등학교 시절의 학생부가 존재한다면, 그 학생부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단, 너무 오래된 학생부의 경우:
내용의 신뢰성이나 시대적 격차 문제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정성적 판단을 강화하거나, 아예 학생부 미반영 전형을 추천합니다.
▶️ B. 검정고시 출신의 경우
학생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부 미반영 전형(정시 위주)*을 통해 지원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선택지는:
수능 100% 전형 (정시)
서류+면접 전형 중 학생부 미반영 서류전형 (예: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으로 대체)
일부 대학은 검정고시 출신 특별전형을 운영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검정고시 출신은 일반적으로 정시(수능 중심) 전형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 정리